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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서북서,사이버, 경제팀 수사능력 도내 최고

강봉조 | 기사입력 2017/05/16 [15:11]

천안서북서,사이버, 경제팀 수사능력 도내 최고

강봉조 | 입력 : 2017/05/16 [15:11]


[내외신문=강봉조 기자] 천안서북서(서장 김보상) 수사과 경제팀, 사이버수사팀이 충남지방경찰청이 선발한 ‘2017년 2/4분기 베스트수사팀’으로 선정 되었다.

베스트수사팀의 선발기준은 ▲ 지명수배 검거율 ▲ 개인당 사건처리 건수 ▲ 고소?고발 평균처리기간 등 종합적 평가하고 있으며 천안서북서 수사과는 올해 치안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한 자체시책인 장기사건 집중지원팀 및 악성 수배자 검거 전담 T/F팀 등을 운영하며 전년도 대비 장기사건 보유량을 대폭 감소시키고 수배자 검거 주력으로 우수한 성과를 내며 도내 1위를 하여 베스트팀으로 선정되었다.

특히, 경제팀 악성수배자 검거전담 T/F팀에서는 다수의 피해자가 있거나 수년간 도피를 하며 재범을 저지르는 악성 수배자를 선정, 추적 검거 활동으로 검거율 130%(91건 검거) 달성하여 전년 대비 지명수배자 검거율이 약 33% 상승하였으며,

사이버수사팀에서는 3대 사이버반칙(인터넷사기, 모욕·명예훼손, 사이버금융범죄) 특별단속 활동에 주력 하였으며, 최근에는 카카오톡으로 피해자의 신체 사진을 확보하며 피해자에게“돈을 입금하지 않으면 동영상을 유포하겠다”며 협박해 약 20회에 걸쳐 총 2천만원을 갈취한 몸캠피싱 사범을 구속하는 등 성과를 거뒀다.

천안서북경찰서장 김보상은“앞으로도 민생치안을 해치는 악성 경제사범과 사이버사범 검거에 힘을 쓰는 한편 사회적약자에 대한 피해 예방도 앞장서서 하늘아래 가장 안전한 천안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으며, 2017년 천안서북경찰서가 3/4분기에도 베스팀수사팀이 되기 위해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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