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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홍준표 안철수 유승민 심상정 후보, 마지막 유세는 서울에서,

편집부 | 기사입력 2017/05/08 [23:03]

문재인 홍준표 안철수 유승민 심상정 후보, 마지막 유세는 서울에서,

편집부 | 입력 : 2017/05/08 [23:03]
[김윤정 기자] 선거유세 마지막 날인 8일, 정당 후보들은 숨가쁘게 달려왔던 여정을 마무리하고 마지막 표심 잡기에 혼심을 다하고 있다.
문재인 더불어 민주당 대선 후보는 “특정 지역, 국민 반쪽의 대통령이 아닌 모든 지역 국민 모두의 대통령이 될 것이라며 정권교체를 바라는 촛불민심의 열망을 잊지 않겠다”라며 광화문 광장 막판유세로 마무리 한다.< 6일 오후 인천,구월동 로데오거리에서 문재인 후보가 인천 집중유세를 펼치고 있다>
문후보는 8일 ‘상행선 유세’로 오전 더불어민주당 서울당사에서 대국민 호소기자회견 후 부산,대구, 경북, 청주를 지나 조기 대선을 불러온 촛불민심의 산실인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마지막 전국 대국민 유세의 대미를 장식한다.
문후보는 사상 최초로 전국에서 골고루 지지받고 싶고, 사상 최초로 전 세대에서 지지받고 싶다며, 사상 최초의 통합 대통령이 되고 싶다며, 기적의 투표율, 압도적 득표율이 대한민국의 새 시작을 여는 힘이라며 압도적 지지에 방점을 찍었다.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는 “ 홍준표가 이긴다. 우리가 이긴다”는 대역전의 기적을 강조하며 부산에서 기자회견후 경부선 유세로 부산역, 대구, 대전,천안에서 유세하며, ‘태극기집회가 열렸던 서울광장에서 보수 대결집을 호소하는 ’서울대첩‘이라고 불리는 마지막 유세를 한다.
안철수 국민의 당 후보는 “안철수를 찍으면 안철수가 이긴다. 과거와 미래의 대결에서 미래가 승리할 것임을 확신한다”며 8일 서울과 충청권에서 마지막 유세를 펼치며 국민에 의한 결선투료를 호소한다. 또한 뚜벅이 유세의 시작지인 대전에서 뚜벅이 유세의 끝을 마친다. 대전시 중구 문화의 거리에서 필승을 위한 선거 유세를 펼치고 서울 대학로에서 유세를 마무리 할 예정이다.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는 대학가를 시작으로 노량진, 광화문, 등을 명동등을 돌며 청년층의 막판 독려지지를 호소했다. 5월들어 태풍이 불어 바닥이 뒤집어지고 있다며 국가의 미래를 책임지기에 최선의 후보를 뽑으라며 소신투표 키워드 유세를 했다.

심상정 정의당 후보는 유세 마지막날인 8일 오전 성남시 판교 테크노밸리 일대 출근유세를 시작으로 국회 대국민 기자회견하고 마포에 있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 쉼터방문를 방문했다. 이후 신촌 유플렉스 앞에서 자정까지 필리버스킨 유세에 들어갔다.
1100만 사전투표 열풍으로 정권교체는 이미 확고해졌으며 심상정에게 투표해야 촛불시민의 열망이 실현될 수 있다고 사회적 약자의 목소리가 강해질 수있도록 투표해달라며 한표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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