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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한성중, 중앙여중, 이화여대 부속중학교 진로직업기자단 현장취재

김유신 사회부 | 기사입력 2017/05/02 [06:28]

[서울시] 한성중, 중앙여중, 이화여대 부속중학교 진로직업기자단 현장취재

김유신 사회부 | 입력 : 2017/05/02 [06:28]


[내외신문=김유신 기자] 2017년 3월에 비정규직특수요원이라는 영화가 개봉했다. 국가안보국이라는 정부기관에 임시취업하는 만년 알바생의 이야기와 보이스피싱이라는 내용으로 코믹하게 만들어진 영화였다. 이영화의 핵심은 비정규직인 여직원이 보이스피싱을 당한 상사를 도와줘서 정규직이 되려고 하는 아픔(?)을 표현하고 있다. 이 비정규직 보호법이 2006년 11월 30일에 나온지 벌써 11년이 되었고 비정규직에 대한 다큐성 영상들이 많았지만 이제는 상업영화에까지 등장이 되었다. 하지만 우리가 생각하는 비정규직은 뭔가 불편하고 선뜻 친해지기 어려운 존재이다. 우리 직장인들, 대학생취업, 청소년들의 알바등 우리 주위에 산적한 중요함에도 불구하고?다가가기 어려운 이런 노동과 근로에 대한 이야기를 주제로 공인노무사를 찾아가 인터뷰하게 되었다. 우리 청소년들이 알아야할 내용들로 간단하고 직업적인 특징도 살펴보았다 ===================공인노무사와 일문 일답을 정리하였다.=================== 1. (신위철기자) 공인노무사를 직업으로 선택하기에 미래 전망은 어떻게 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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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도 말씀드렸지만 아직 우리나라의 노조가 있는 기업체가 전체의 10%도 안돼요 그러니까 앞으로 노동,근로환경이 발전되면 노무사는 많이 필요한 인력이구요 또 많이 늘어날꺼구요 2. (신위철기자) 앞으로는 인공지능의 로봇이 세상을 지배할꺼라고 알려지고 있습니다. 만약에 생각하는 로봇의 등장한다면 노사관계가 어떻게 될꺼라고 생각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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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알파고가 우리사회에 잇슈를 몰고왔었죠. 생각하는 로봇이 일하는 사회는 일단 사람의 일자리가 로봇에게 빼앗기게 될꺼에요. 단순하고 반복적인 사람의 일이 우선 로봇에게 빼앗기겠고 알파고에서 보았던것처럼 생각하고 창의력이 필요한 부분도 앞으로 미래세대에겐 로봇에게 빼앗기게 될꺼에요.. 3. (이수진기자)공인노무사와 변호사와 비슷한 것 같은데 어떤 차이점이 있을까요?- 변호사와 공인노무사는 비슷한 일을 한다고 생각하면 쉽습니다. 변호사는 다양한 분야에 대해 활동하는것이구요 예를 들면, 이혼,?상속, 주식, 채무등등이구요. 하지만 공인노무사는?노동,근로등에 대한 전문가로 활동하는것이 중심입니다. 물론 근로에대한 월급이나?보상,배상들에서도 하기도 합니다. 공인노무사는 쉽게 말하면 노동, 근로에 대한 변호사라고 보시면 쉽습니다. 8. (이원섭기자)영화 카트중에서 편의점 알바한 후 월급 못받는 장면이 인상 깊었습니다.? 이와같은 일은 편의점 말고 어느곳에서 많이 생기는지 궁금합니다.- 아마 우리 청소년들이 쉽게 접하고?많이 일하는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편의점, 햄버거배달등이 주로 해당되구요. 영화 카트에서는 부모님의 도움으로
결국 밀린 월급을 받아냈지만 현실에서는 거의 그렇지 못해서 안타까운 점이 많아요. 그리고 드라마 김과장에서도 이와 비슷한 경우가 나오기도 했어요..
이화여자대학교 사범대학부속중학교 이원섭 기자 4월 26일 노무사님을 만나 인터뷰를 했다. 노무사라는 직업은 변호사와 비슷한 직업인데 근로자에 대한 부당한 행위등에?대한 구제신청을 대리하는 사람이라고 알게되었다. 공인노무사를 직업으로 선택하는것이 비전이?좋다고 알게 되었다. 그리고 우리나라 노무사는 약 3000명정도로 메우 적은편인데 그중 20%는 돈을 위해 기업의 편에 서서 일한다고 들었다. 우리를 인터뷰해주신 노무사님은?노동법을 배울때 재미있고 노무사가 되고 나서는 약자의 편에 서서 일하게 되어?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평상시 알지 못했던 노무사라는 직업을 알수있는 매우 인상깊은 인터뷰였다. 중앙여자중학교 이수진 기자 노무사를 취재함으로써 노무사가 무슨일을 하는지 알수 있었고 회사에 다니거나 알바를 하는 사람들에게 많은 도움을 준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시험을 봐서 노무사를 뽑는데 그리 많은 사람들을 뽑지는 않았습니다. 또 만약 노무사란는 직업이 없었다면 노동에 대한 억울한 사람들이 많아질 것 같습니다. 이번에 취재한 것으로 노무사가 얼마나 대단한지 알게 되었고 좋은 이야기를 많이 들은것 같습니다. 나중에 나도 알바를 하다가 돈을 못 받는 경우가 생긴다면 이런 노무사를 찾아가야 한다는 사실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한성중학교 신위철 기자 구로디지털단지에 위치한 구로구근로자복지센터에서 노무사님을?취재하였다. 공인 노무사는 아직 채용인원이 적기 때문에 전망은 매우 좋은편이다. 우리나라의 전체 기업중에 10%도 안돼는 노조가 앞으로 늘어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대한민국에선 중고등학생이 알바를 많이 하는데 사장님들이 돈을 안주는 문제가 많이있다. 그때 노무사를 찾아가 상담받으면 큰 도움이 된다는것을 알게 되었다. 특히 3년전 세월호 사건이후 비정규직교사2분이 순직처리가 안돼었는데 노무사님은 순직처리를 해야하는게 맞다고 생각하신다 전했다. 이 직업에 관심이 전혀 없었지만 이런 직업이 있다는걸 알게되었 좋았고 세장 아직 살 만하다는걸 깨달았다.

내외신문 사회부 김유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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