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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보훈단체협의회 보훈 간담회

김영란 | 기사입력 2017/04/06 [07:53]

파주시 보훈단체협의회 보훈 간담회

김영란 | 입력 : 2017/04/06 [07:53]


[내외신문=김영란 기자] 작년 5월 27일 보훈회관에서 파주시 보훈단체협의회(회장 김종원)와 파주 자유로요양병원(이사장 노진이)은 파주 국가유공자 의료지원 및 상호발전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데 이어 31일 11시부터 자유로요양병원(파주요양병원)에서 독립유공자(파주시 광복회장 부준효) 파주시 보훈단체협의회 보훈간담회와 지정병원 축하행사를 가졌다.

파주시 보훈단체협의회(회장 김종원)의 감사장 전달과 상이군경회(회장 김명준)에서 어르신들을 위해 준비한 떡 전달식도 있었다.

독립유공자 후손인 광복회원으로 모범을 보이고 시민들의 보훈 의식을 높이는데 앞장서고 있는 부 광복회장은 이날 축하행사에서 “평소 독립유공자(유족)을 위해 무료보건진료 등 의료서비스를 제공하여 애국정신과 헌신적인 나라사랑의 높은 뜻으로 ‘광복회파주시지회’광복회원의 뜻을 모아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라며 “국가유공자 가족에 관심을 가져주셔 감사드린다. 오늘을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협조관계가 유지되고 동반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했다.

노 이사장은 “독립유공자 지정병원을 계기로 파주시 국가유공자분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길 약속한다. 고령의 국가유공자와 그 유족들, 지역 어르신들의 편안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전직원이 존경과 감사의 마음으로 따뜻하게 섬길 것”며 “협약에 따라 자유로요양병원는 국가를 위해 희생한 국가유공자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의미로 정기적 봉사활동을 실시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파주 자유로요양병원는 의료의 질과 환자 안전수준을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보건복지의교기관 인증을 획득하였으며, 간호등급과 의사등급이 1등급으로 182병상을 갖춘 요양병원이며 현재 신축중인 250병상은 7월 중순에 개원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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