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직업기자단에서는 다양한 직업과 진로의 산업현장을 찾아가서 우리 학생들이 평상시 궁금한 내용을 송곳같은 인터뷰를 통해서 살아있는 삶의 현장을 배워가고 있다.
정해진 기관이나 센터에서 배우는 것보다 우리동네에서 생활하는 구청, 주민센터, 우체국, 경찰서, 베이커리, 편의점, 분식점등등 삶의 있는 그대로를 배우고 학생들에게 깨알같은 재미와 나에게 맞는 진로를 찾아가는 시간으로 구성되어 운영하고 있다. 또한 취재기사를 작성하면서 글쓰기의 기술을 발전시킬수 있다. 지난시간에는 연계인의 세계에 대해서 본스타라는 기업을 직접찾아 알아보는 귀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시간에는 여학생들의 관심사가 되는 네일아트에 대해서 알아보기로 하고 진행준비를 하였다.
우리 기자단에서 청일점인 신위철기자가 있어서 다소 부담스러워할꺼 같아 걱정도 많이 있었지만?남자답게 위축하지 않고 잘 참여해 주어서 다행이였다. 한편으로는 여학생들 틈속에서 부끄럼없이 인터뷰하고 사진 촬영하는 그 모습 또한 삶에 있어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하는 신위철기자가 멋스러웠다.
특히나 루시네일에서는 우리기자단의 손톱의 건강상태와 미용적인 부분에서도 사장님이 직접 확인해주셨다. 이수진기자의 손모양과 맵시가 매우 아름답다고 칭찬도 아끼지 않았다.? 다음은 북성초등학교 진로직업기자단과 엔젤스네일과 루시네일샵 대표와의 인터뷰내용을 정리했다. Q1 : 초보자들도 쉽게 할 수 있는 네일아트에 대해 설명해주세요A1 : 집에서 쉽게하는 네일아트재료들을 다이소등에서 쉽게 구할수 있는데요.. 그런건 네일아트를 스스로 체험한다는것에 의미가 있는것이라 제 입장에서 추천해 드리고 싶지는 않습니다.?객관적으로 네일아트?재료의 수준이나 유지기 간등이 네일아트샵에서와 비교할수 없으니까요...
느시간이?바쁜가요?A2 : 주로 주말(특히 금요일)에 바쁘구요. 주로 오후시간에 손님들이 많이 오세요..
설명해주세요A3 : 다른 네일아티스트는 어떻게 생각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일단 저는 봉사정신 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다른 사람의 손, 발을 만진다는 것은 돈을 버는것 보다도 봉사정신으로 무장해야 하거든요. 간혹 정말 더럽게 보이는 손과 발들 을 만져야 할때는 특히나 그렇죠... (웃음)
Q4 : 남자분들도 오는지 궁금합니다. 온다면 어느정도인지요..A4 : 남자분들이 많지는 않죠... 100명을 기준으로 한다면 약 5명 정도 점점 늘어날꺼 같아요...
나와 성격도 않맞아서 고민하고 있을때 네일아트를 알게 되어서?시작하게 되 었어요 많이 늦은편이죠... 저는 미술을 전공하지 않아서 최신유행하는 디자 인을 최대한 공부해서 외우고 일을 하는편이에요... 아무래도 디자인이나 미술을 전공한 분들은 아마 40%는 쉽게 이쪽분야로 진출할 수 있을꺼에요 Q6 : 올겨울에 유행하는 색은 어느것인지 궁금합니다. A6 : 약간 의외일꺼라고 볼수 있는데요... 겨울철에는 주로 붉은색계열이 인기가 많아요..... 버건디계열이 주를 이루고 있어요
히 강도가 강해서 유지기간이 길죠.. Q8 : 민감한 질문이라고 볼 수 있는데 네일아트샵을 운영하면서 월 수입은어느정도인지 궁금합니다.A8 : 맞아요...월수입에 대해서는 민감한것이죠... 솔직히 말씀드리면 금액을 말하 기는 어렵구요. 일반회사 직장인들보다 많이 벌어요. 학교선생님들보다도 많 다고 생각하면 되세요 내외신문 사회부 김유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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