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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서울서부에 전국 10번째 스마일센터 설치! 2010년 서울 송파구 서울동부스마일센터 개소 후, 서울에 두 번째로 스마일센터 개소

편집부 | 기사입력 2016/12/29 [10:25]

법무부, 서울서부에 전국 10번째 스마일센터 설치! 2010년 서울 송파구 서울동부스마일센터 개소 후, 서울에 두 번째로 스마일센터 개소

편집부 | 입력 : 2016/12/29 [10:25]


[과천=박남수/기자]법무부는 2016. 12. 28.(수) 10:30 서울시 마포구 성산로에서 이창재 법무부 장관 직무대행, 공상훈 서울서부지방검찰청 검사장, 김정훈 서울지방경찰청장, 박홍섭 마포구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서부스마일센터 개소식을 가졌습니다.

스마일센터는 강력범죄피해자의 정신적인 고통을 전문적으로 치유하기 위해 법무부가 설립한 기관으로, 체계적인 심리치유 뿐만 아니라 생활관 운영으로 임시주거 서비스도 지원하고 있습니다.

2010년 7월 서울 송파구에 처음 문을 연 이후, 전국으로 확대되어 작년까지 8곳으로 늘어 났으며, 올해 수원에 이어 서울 마포구에 설치되어 전국 10곳으로 확대 되었습니다.
 
지원실적도 매년 급증하여 지금까지 총 6,357명의 범죄피해자에게 98,933건의 심리치유 및 임시주거지원 서비스를 제공하였습니다.

이날 이창재 법무부 장관 직무대행은 “2004년 법무부 정책기획단근무 시 범죄피해자 보호ㆍ지원 종합대책 마련에 참여했던 당시에 비해 지금의 발전된 모습에 소회가 남다르다.”고 하면서,

따뜻한 사회적 관심과 지원으로 범죄피해자들의 마음을 보듬어 주는 안전한 울타리를 통해 회복적 사법이 실현될 때 진정한 의미의 범죄피해자 인권보장도 가능하다.”고 하였습니다.

오늘 서울서부스마일센터 개소로, 전체 강력범죄발생의 약 1/5에 해당하는 서울지역의 심리치유 수요를 서울동부스마일센터와 함께 상당부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법무부는 앞으로도 스마일센터를 지속적으로 늘려 나가고 지역사회와 협력을 강화하여, 보다 많은 범죄피해자들이 범죄로 인한 고통에서 벗어나 다시 행복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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