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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세대맞춤형 대책 계량기 동파 대책세워.

편집부 | 기사입력 2016/11/29 [11:11]

서울시` 세대맞춤형 대책 계량기 동파 대책세워.

편집부 | 입력 : 2016/11/29 [11:11]


 

[내외신문=김홍일 기자]서울시가 지난해 수도계량기 동파원인을 면밀히 분석하여 44만여 세대에 대한 주택 유형별 맞춤형 보온 조치를 강화하고, 동파 발생 시 신속한 복구를 위해 내년 3월 15일까지 ‘겨울철 급수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


 

시는 지난해 연립주택의 벽체형 계량기함 보온 미비, 맨홀형 계량기함 뚜껑 파손 등의 문제로 동파가 발생한 경우가 많았던 것으로 분석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시는 연립주택 계량기함 보온 강화, 맨홀형 계량기함 뚜껑 정비 등 지난해보다 한층 강화된 동파 대책을 통해 수도계량기 동파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세부적으로 보면 시는 수도계량기 동파 예방을 위해 다세대?단독주택 등 ?3만3천여 세대에 맨홀형 계량기함 내부를 일체형 보온재로 정비 ?6천6백여 세대에 맨홀형 계량기함 뚜껑 교체 ?복도형 아파트와 연립주택 등 3만2천여 세대에 벽체형 계량기함 보온재 설치 ?연립주택과 복도식 아파트 등 36만6천여 세대에 계량기함 보온덮개 배부 등 약 44만여 세대에 맞춤형 보온 조치를 완료하였다.


 

또한 동파예방 동영상과 웹툰, 응답소 긴급메시지 및 동파예보제 전파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동파예방법을 홍보하는 한편 겨울철 시민생활안전 급수대책 상황실 운영으로 동파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계획이다.


 

우선 서울시는 외부의 찬 공기가 들어가기 쉬운 복도형 아파트뿐만 아니라 노후 연립주택에 성능이 개선된 벽체형 계량기함 보온재를 3만1,996세대에 확대 설치하고, 36만6천 세대에 계량기함 보온덮개를 배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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