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 위득량)

[내외신문=강봉조 기자] 당진경찰서(서장 위득량)는 10월 6일 20시경 당진시 밤절로에 있는 건전 마사지 업소를 위장하여 성매매 알선 영업을 해 온 00마사지 업주 김모씨(39세), 이모씨(40세)와 여성종업원 사이얍모씨(37세)와 젠자이모씨(35세) 2명을 성매매알선등행위의처벌에관한법률위반 혐의로 현장에서 체포해 수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16년 6월 말경부터 현재까지 당진시 밤절로 소재 상가건물 6층에서 약 65평규모의 밀실 20개를 갖춘 마사지업소를 차려 놓고, 불법체류자인 태국여자 종업원을 고용, 성매매 대금으로 현금 15만원을 받고 성매매 알선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출입구 등 곳곳에 다수의 CCTV를 설치하고 출입자를 감시하는 등 단속을 피하기 위한 치밀함을 보였다고 경찰은 전했다.

한편 당진경찰서 생활질서계는 생활 속 법질서 확립차원에서 지속적이고 강력한 단속을 실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