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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경찰署, 건전마사지 빙자한 성매매 업소’..업주 검거

강봉조 | 기사입력 2016/09/28 [05:22]

당진경찰署, 건전마사지 빙자한 성매매 업소’..업주 검거

강봉조 | 입력 : 2016/09/28 [05:22]


[내외신문=강봉조 기자] 당진경찰서(경찰서장 위득량)은 9월 27일 20시10경 당진시 송악읍 신복운로1길에 있는 건물 2층에서 건전마사지 업소로 위장 성매매 영업을 해 온 업주 조모씨(62세)를 성매매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법률위반 혐의로 현장에서 체포해 수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업주는, 16년 8월 초순경부터 현재까지 당진시 송악읍 신복운로1길 소재 상가건물 2층에서 약 50평 규모에 밀실 12개를 갖춘 마사지업소를 차려 놓고 성매매 대금으로 현금 12만원을 받고 성매매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출입구 등 곳곳에 다수의 CCTV를 설치하고 출입자를 감시하는 등 단속을 피하기 위한 치밀함을 보였다고 경찰은 전했다.

이에 당진경찰서 생활질서계는 생활 속 법질서 확립차원에서 지속적이고 강력한 단속을 실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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