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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신문=강봉조 기자] 당진경찰서(서장 위득량) 순성파출소는 수확철 농산물 절도범죄 예방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시골에서는 홀로 살거나, 부부가 함께 거주하는 1~2인 가구가 많고 벼, 고추 등 수확한 농산물을 길 옆에 아무런 조치 없이 널어 말리는 일이 빈번하고 또한, CCTV가 설치되어 있지 않아 범죄 발생 시 피의자를 특정하기 어려워 절도 범죄에 취약하다면서,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주·야 취약시간대에 집중 순찰하고 마을회관, 경로당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에게 농산물 절도 예방법 홍보와 수상한 사람 발견 시 파출소로 즉시 신고를 당부하는 등 수확철 농산물 절도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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