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정해성 기자] 대전지방경찰청(청장 김덕섭)에서는, 7일 지방경찰청 청사 내 후정에 신축한 직장어린이집의 개원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대전경찰청 직장어린이집은 민간사업자가 건물을 지어주고 정부에서 20년간 분할해 갚는 임대형민자방식(BTL)을 통해 3년간의 준비?공사기간을 거쳐 지하1층~지상3층, 정원 80명으로 신축되었다.
어린이집은 만 0세부터 만 5세까지 연령별 보육실, 유희실, 학습자료실, 놀이터 등 넓은 시설과, 사계절 일정한 온도를 유지할 수 있는 최신 냉?난방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보육위탁 전문업체인 한솔교육희망재단에서 아침 (07시)?(23시)까지 직장어린이집 운영을 맡아 최적의 맞춤형 보육서비스를 제공한다.
한편, 야간근무와 비상근무가 잦은 경찰관들의 처우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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