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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찰청, 추석 연휴 특별교통관리 대책 마련

편집부 | 기사입력 2016/09/05 [15:21]

전북경찰청, 추석 연휴 특별교통관리 대책 마련

편집부 | 입력 : 2016/09/05 [15:21]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전북지방경찰청(청장 김재원)은, 오는 9. 7(수)부터 9. 18(일)까지 12일간 추석연휴기간 단계별 특별 교통관리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먼저 1단계 기간에는(9. 7 ∼ 9. 12) 재래시장?대형마트 및 공원묘지 등 혼잡장소에 대해 집중관리를 실시하는 한편, 재래시장(25), 백화점(1), 대형할인마트(23), 터미널(26), 역(6) 등 추석 준비 및 귀성?귀경객 증가로 인한 혼잡 구간에도 교통경찰·지역경찰·상설중대 등을 배치하여 소통확보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2단계 기간에는(9. 13 ∼ 9. 18) 고속도로 및 연계 국도 등 귀성?귀경길 및 성묘길 주요 교차로에 교통경찰 등 가용경력을 배치하여 원활한 교통소통과 교통사고 예방에 주력할 계획이며, 또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경찰헬기 순찰 중 수집한 지?정체 상황 및 우회정보 전파, 승용차 전용 임시 갓길차로제 시행으로 대국민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고속도로 혼잡예상 시간대?구간은 고속도로 순찰대(9?12지구대) 경력 증가 배치로 소통 위주의 탄력적 교통관리를 실시할 계획이며, 올해부터 시행된 암행순찰차(서해안고속도로 1대, 광대?익장고속도로 1대)를 활용, 대형차량 지정차로위반?난폭운전을 비롯하여 일반차량 전용차로?갓길위반 등 사고?정체요인 단속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 외에도 국도·지방도 등 정체교차로 24개소를 선정, 교통경찰?지역경찰?기동대 등 충분한 경력을 배치하여 소통위주 교통관리를 실시하는 한편, 교통정체를 유발하는 불법 주?정차, 교차로 꼬리물기·끼어들기 등 얌체운전에 대하여는 집중 계도?단속 실시한다.

경찰은 재래시장(25), 백화점(1), 대형할인마트(23), 터미널(26), 역(6) 등 추석 준비 및 귀성?귀경객 증가로 인한 혼잡 구간에도 교통경찰·지역경찰·상설중대 등을 배치하여 소통확보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전북경찰청 관계자는 교차로 꼬리물기, 끼어들기 등은 오히려 교통정체를 유발하여 결국은 모두가 도로에서 시간을 허비하는 결과를 초래할 뿐이라며, 가족의 안전을 위해서라도 절대 하지 말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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