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전북지방경찰청(청장 김재원)은, 1일 대한적십자사 전라북도지사 1층 빵 나눔터에서 전북경찰청장을 비롯한 15개 경찰서 피해자전담경찰관들이 모여 범죄피해자에게 전달할 사랑의 빵 만들기 『이심전심』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범죄 피해자들에게 전달할 빵을 반죽부터 굽는 작업까지 손수하며 피해자들이 범죄로부터 받은 아픔을 함께 나누며 위로하는 마음으로 행사의 의미를 더하였다.
또한, 빵 만들기 행사 후 범죄피해자 A씨 등 2명에게 직접 만든 빵과 생필품을 전달하며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위로하는 시간이 되었다.
김재원 전북경찰청장은 “범죄피해자를 두 번 울리지 않겠다는 마음으로 피해자의 권리보호와 신속한 피해회복을 위해 힘쓰고,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공감치안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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