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탈주민 조기 정착 및 4대 사회악 예방 지원 방안 논의

[내외신문=강봉조 기자] 당진경찰서(경찰서장 위득량)는 지난 30일 보안협력위원회(위원장 이영민)와 북한이탈주민 지원 방안을 위한 보안협력위원회 정기회의를 가졌다.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경찰서장 및 각 과장, 보안협력위원장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내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 대상으로 의료지원, 취업 알선, 법률지원 등 정착지원 모색 및 활성화 방안을 논의 했다.

위득량 경찰서장은 “북한이탈주민의 조기 정착을 위한 보안협력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북한이탈주민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만큼 보안협력위원회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탈북민의 조기 정착에 적극 협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