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강봉조 기자] 당진경찰서(경찰서장 위득량)은 8월 30일 당진시 송악읍 신복운로와 송악읍 신복운로6길에 있는 건물 1층 두 곳에서 각각 인터넷PC 6대 그리고 8대를 설치하고, 불특정 다수 손님을 상대로 인터넷 게임에 자신들이 관리하는 ID와 비밀번호를 입력 해주고 게임하도록 한 후 게임머니를 손님들에게 환전 해주는 인터넷 게임방을 단속하였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16년 8월 초순경 부터 현재까지 송악읍 소재 상가건물 1층에 인터넷 게임을 할 수 있는 컴퓨터PC 6대와 8대를 갖춘 인터넷 게임 PC방을 차려 놓고, 그곳을 찾아온 불특정 다수의 손님들로부터 사행성 게임을 하게 한 후 획득한 게임머니를 불법으로 환전해 준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출입구 등 곳곳에 다수의 CCTV를 설치하고 출입자를 감시하는 등 단속을 피하기 위한 치밀함을 보였다고 경찰은 전했다.

이에 당진경찰서 생활질서계는 생활 속 법질서 확립차원에서 지속적이고 강력한 단속을 실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