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전북경찰청(청장 김재원)은, 지난 8.29부터  30일까지 2일간 외국인 112 신고·접수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종합 현장훈련(FTX)을 실시하였다.

이번 훈련은 외국인이 외국어로 112에 범죄신고를 하였을 경우 112신고 접수 요원이 3자 통화 등 외국어 전화통역서비스를 활용하여 신속하게 사건 내용을 파악 일선 경찰서에 지령을 내리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은 침착하게 현장조치를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치안현장을 재현하여 현장감 있는 대응 훈련이 실시되었다.

전북지방경찰청 보안과장은 외국인 112신고 시 경찰관이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고 신속하게 사건조치를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외사계에서 지속적으로 노력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