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당진경찰서, 추석 앞두고 불량식품 특별단속

강봉조 | 기사입력 2016/08/26 [13:06]

당진경찰서, 추석 앞두고 불량식품 특별단속

강봉조 | 입력 : 2016/08/26 [13:06]


[내외신문=강봉조 기자] 당진경찰서(서장 위득량)는 추석을 전후하여 하반기 불량식품 특별단속에 나선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경찰은 추석연휴를 전후해 소비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고기류, 수산물, 건강식품 등을 ‘명절 3대 식품’으로 정해 집중 단속한다. 인터넷상 미신고수입식품 유통, 원산지 허위표시, 허위과장광고 행위도 중점 단속 대상이다.

경찰관계자는 ‘명절 전후 선물?제수용 식품과 관련해 상한 원료를 사용하거나 유통기한이 지난 식품을 판매하는 행위, 원산지를 허위로 기재하거나 표시하지 않는 행위, 건강기능식품 등 효능을 과장하는 행위 등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추석 이후에는 올해 불량식품 ‘3대 핵심 단속 테마인 △노인상대 홍보관(떳다방) △단체급식비리 △인터넷 유통 불량식품을 지속해서 단속한다.

당진경찰은 추석 전후 불량식품을 적극 단속하기 위해 지능범죄수사팀 4명과 당진시청 위생지도팀 2명을 ‘불량식품 합동 단속반’으로 편성하여 운영한다.

이 기사 좋아요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