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정해성 기자] 50대 남편이 아내를 살해하고 자신은 주거지 곳간에서 목을 매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익산경찰서에 따르면 피의자 A씨(54세)는, 지난 24일 19:11경 익산시 왕궁면 소재 자신의 주거지에서 아내 B씨 (여,45세)를 살해하고 자신은 곳간에서 목을 매 사망했다고 2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 A씨는 사건 당일 24일 자신의 친조카 C씨(37세)에게 전화를 하여 “내가 작은어머니를 죽였다. 처리바란다” 라는 전화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C씨는 즉시 현장을 확인 한바 피해자는 거실 입구에서 얼굴에 피를 흘리며 사망해 있었고, 피의자는 곳간에서 목을 매 사망해 있는 것을 발견하고 119에 신고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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