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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찰청, 개학철 어린이보호구역 법규위반 집중단속

편집부 | 기사입력 2016/08/12 [11:25]

전북경찰청, 개학철 어린이보호구역 법규위반 집중단속

편집부 | 입력 : 2016/08/12 [11:25]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전북지방경찰청(청장 김재원)은, 개학철 어린이 안전강화를 위해 어린이통학버스 운영자?운전자 의무위반 및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법규 위반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통학버스 운전자 및 운영자의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고, 어린이보호구역에서 교통법규 준수를 유도하여 교통사고에 취약한 어린이를 보호하기 위한 안전조치이다.

전북지방경찰청은 상반기 어린이 교통사고 분석을 통해 16년 하반기 중점테마로 ‘스쿨존, 통학버스, 카시트(안전띠)’를 선정하고 맞춤형 대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카시트(안전띠) 착용률 제고를 위한 민관 협력 홍보 캠페인 실시하는 한편, 상반기 초등학교 신입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차를 보고 걸어요’ 보행안전 노래교육을 반복적으로 실시하고, 최근 타청에서 발생한 통학버스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통학버스 등 차량에 갇혔을 때 행동요령인 ‘뛰뛰빵빵’ 교육*도 병행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등하교 시간대 학교 및 주요 통학버스 운행로에 교통경찰을 선택적?집중적 배치하여 스쿨존 내 어린이 안전을 위협하는 행위 및 통학버스 법규위반 행위 등을 단속할 예정이며, 일반차량 어린이 안전띠 미착용 단속을 병행하여 어린이 안전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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