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지난 8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더불어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와 충청남도가 예산,정책 협의회를 개최했다.
더불어민주당 충남도청 예산정책협의회 개최
[내외신문=강봉조 기자] 어기구 국회의원이 더불어민주당의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위원장 박영선)가 충남도청을 방문한 자리에서 평택·당진항 진입도로 건설을 당론으로 채택해 줄 것을 건의했다.
더불어민주당의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는 매년 광역자치단체를 방문해 정책과 예산에 대한 협의회를 개최한다.
이번 협의회에는 박영선 위원장을 비롯해 우상호 원내대표, 김현미 예결위원장과 김태년 간사, 충남도내 더민주 국회의원, 지역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어기구 의원은 “신평면~당진항 내항을 잇는 진입도로가 건설 될 경우 이동거리 단축(16.1km), 물류비용 절감(30년간 5,332억원), 항만시너지 효과와 서해대교 통행제한 시 대체 우회도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사업으로 예타대상으로 선정해야 하지만 기재부에서 당진·평택간 협의가 이루어지지 않아 사업시행여건이 어렵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다”며 “진입도로 건설 사업은 경계분쟁이 아닌 시너지효과가 큰 사업으로 더불어민주당의 당론으로 정해 올해 반드시 예타대상으로 선정되어야 한다”고 당지도부와 예결위원장에게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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