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당진경찰署, 주민이 직접 만드는『범죄예방지도(참!참!참!)』

강봉조 | 기사입력 2016/08/02 [14:19]

당진경찰署, 주민이 직접 만드는『범죄예방지도(참!참!참!)』

강봉조 | 입력 : 2016/08/02 [14:19]


눈높이에 맞는 치안시책 추진으로 참여치안 활성화 및 안전한 당진시 구현

[내외신문=강봉조 기자] 당진경찰서(서장 위득량)는 8월 3일부터 5일까지 당진시민이 자유롭게 참여하여 만드는 범죄예방지도(참!참!참!)를 작성·활용하여 치안행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3일 간 시행되는 의견수렴 등 활동은 롯데마트?당진시청?CGV?시외버스터미널 등 다중운집장소 등 유동인구가 많은 시간대을 택하여 실시되며, 우선 당진관내 인구밀집지역 및 치안수요가 많은 중앙지구대와, 중흥파출소 관내를 대상으로 파악하여 시범운영 후 전 지역관서로 확대하여 실시할 예정이다.

설문조사 등을 통해 이루어진 의견수렴 내용은 범죄예방 관련 치안정보로 관리되며 이를 토대로 범죄사각지대(우범지역) 선정하고 환경개선 및 치안강화구역으로 지정하여 집중순찰활동을 강화하게 된다.

의견수렴은 총 3가지 참여방식으로 이루어진다.

첫 번째(1참!)는 지역주민이 직접 우범지역 및 불안요소 등을 관내지도에 스티커를 붙여 표기하는 것이며,

두 번째(2참!)는 구체화된 주민의견 수렴을 위해 치안 불안요소 등 범죄예방관련 의견을 주민이 직접 포스트잇에 작성하여 부착하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주민 체감안전도 설문조사(3참!)를 실시, 의견수렴전 체감안전도와 의견수렴을 통한 범죄예방지역 환경개선 후 체감안전도를 비교하여 환류하게 된다.

당진경찰서(서장 위득량)는 ‘그간 우범지역 종합치안대책 및 여성안전 특별치안대책을 시행하고 있는 바, 본 시책을 내실있게 추진하여 주민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경찰행정을 펼쳐 당진시민이 피부로 직접 느낄 수 있는 체감치안 구현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하였다.

이 기사 좋아요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