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강봉조 기자] 당진경찰서 신평파출소(소장 권영철)가 화물차, 버스 등 대형차량들의 난폭 및 졸음운전 등 교통법규를 준수하지 않는 위험운행을 근절하기 위한 집중단속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덤프트럭 등 화물차량들의 과속?난폭운전으로 인하여 사고위험성이 높다는 민원이 지속적으로 접수되고 있는 38번국도 및 32,34번국도 등에서 신호 및 속도위반, 중앙선침범, 운전중 핸드폰사용 등 중요 교통법규위반 차량을 집중적으로 단속하여 대형교통사고 예방에 나선 것이다.

권영철 신평파출소장은 “대형차량은 사고가 나면 대형참사로 이어질 가능성이 매우 높아 여름휴가철을 맞아 상시 현장단속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하며“대형 교통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하여 운송업체 대표자 및 운전자들을 직접찾아가 안전운행 및 교통법규준수 교양?홍보 또한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