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산면주민자치위원회, 오도리 마을주민 대상 등불 달아주기 사업
[내외신문=강봉조 기자] 당진시 송산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봉균)는 지난 27일부터 송산면 오도리 마을주민을 대상으로 ‘사랑의 등불 달아주기 사업’을 시작했다.
이번 사업은 노약자나 장애인, 중증환자 등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이 사는 곳에 형광등 교체와 점?소등 스위치 및 리모컨을 설치해주는 사업이다.
송산면주민자치위원회는 이번 오도리 마을을 시작으로 올해 11월까지 4개월 간 송산면 내 50가구를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김봉균 위원장은 “거동이 불편하신 주민들은 일상생활에서 스스로 할 수 없는 부분이 많아 사소한 것에도 불편함을 느끼고 계시다”며 “사랑의 등 달아주기가 비록 거창한 사업은 아니지만 조금이나마 불편을 해소할 수 있다는 점에서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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