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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경찰署, 건전마사지 빙자한 성매매 업소’..업주 등 3명 검거

강봉조 | 기사입력 2016/07/27 [07:16]

당진경찰署, 건전마사지 빙자한 성매매 업소’..업주 등 3명 검거

강봉조 | 입력 : 2016/07/27 [07:16]


[내외신문=강봉조 기자] 당진경찰서(서장 위득량)는 7월 26일 20시40경 당진시 송악읍 신복운로2길에 있는 건물 3층에서 성매매 여성종업원을 고용 건전마사지 업소로 위장, 성매매 알선 영업을 해 온 업주 박모씨(65세)와 여성종업원 설모씨(48세)등 2명을 성매매알선등행위의처벌에관한법률위반 혐의로 현장에서 체포해 수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16년 4월 초순경부터 현재까지 당진시 송악읍 신복운로2길 소재 상가건물 3층에서 약 90평 규모에 밀실 10개를 갖춘 마사지업소를 차려 놓고, 여자 종업원을 고용, 성매매 대금으로 현금 12만원을 받고 성매매 알선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출입구 등 곳곳에 다수의 CCTV를 설치하고 출입자를 감시하는 등 단속을 피하기 위한 치밀함을 보였다고 경찰은 전했다.

이에 당진경찰서 생활질서계는 생활 속 법질서 확립차원에서 지속적이고 강력한 단속을 실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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