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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찰청 ·금감원․보험협회 하반기 보험사기 수사협의회 개최

편집부 | 기사입력 2016/07/19 [16:38]

전북경찰청 ·금감원․보험협회 하반기 보험사기 수사협의회 개최

편집부 | 입력 : 2016/07/19 [16:38]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전북지방경찰청(청장 김재원)에서는, 19일 오후 15:00~16:00 대회의실에서 하반기 보험사기 특별단속 관련 수사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수사협의회에는 수사과장 등 10명, 금융감독원 보험사기 대응단 실장 등 3명, 손보·생보협회 관계자 5명 등 총 18명이 참석했다.

하반기 보험사기 특별단속은 16.7.1.~10.31. 4개월간〉진행되며, 실손·정액, 자동차, 화재, 기타 요양·산재·건강보험이 중점 단속 대상이다.

강황수 수사과장은 경제여건 악화 및 모럴해저드 등으로 인해, 보험사기 지속 증가에 따른 인지·조사 등 수사체제를 강화하여 보험범죄 근절을 위해 보다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금년 3. 29일 『보험사기방지 특별법』을 제정하여 오는 9. 30일부터 시행 예정으로 시행전 법률 검토 등 보험사기 근절을 위한 사전 준비를 강조하고, 정부 3.0정신을 구현하는 좋은 사례로 경찰의 수사력과 유관기관의 전문성을 상호 융합하여 보험 범죄 근절을 위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금융감독원, 보험협회 관계자들은 선량한 다수의 보험가입자에게 추가부담을 지우는 보험사기 관련 정보 교류, 현장 수사 인력 및 자료 분석 지원, 제도개선 등 보험사기 척결을 위한 유관기관간 협업체계를 구축, 수사에 적극 협조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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