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안심 및 협력치안 활성화 를 위한

[내외신문/강봉조 기자] 당진경찰서(서장 위득량)는 지난 14일 경찰서 3층 대회의실에서 경찰협력단체와 관내 지역주민을 초청, ‘여성안심 및 협력치안 활성화’를 위한 범죄예방간담회를 가졌다.

최근 여성대상 범죄로 사회적 불안감이 높아진 것에 대한 초점을 두고 문제해결적 경찰활동과 주민 참여치안을 통해 시민불안감을 불식시키고 범죄로부터 안전한 지역을 만들고자 마련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위득량 당진경찰서장과 각 과장, 생활안전협의회, 자율방범대, 시민경찰 등 40여 명의 지역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안전 특별치안대책으로 추진 중인 △협력단체와의 책임순찰제 △CCTV 고도화 △스마트 국민제보 앱 활성화 △밤길 밝히기 운동 등에 대한 추진경과 보고, 하반기 중점 추진계획, 건의사항順으로 진행되었다.

당진경찰서장은 ”협력단체 등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참여치안 지역사회경찰활동(Community Policing)을 전개함으로써 지역주민의 치안 불안 심리해소를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으며,

주민의 작은 목소리도 경청하여 치안시책에 반영하는 등 참여치안을 확대해 나가는 한편, 참여치안 활성화를 위해 경찰활동에 주민들도 적극 협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