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내 안전·방범시설 점검

[내외신문=강봉조 기자] 당진경찰서(서장 위득량)는학교전담경찰관이 관내 도서벽지의 초등학교를 찾아 담당 교사와 학생들을 만나는 시간을 가졌다.

평소 배를 타고 들어가야 하는 지리적 여건상 자주 찾아보지 못했던 당진초등학교 난지분교장에 경찰관이 찾아가 학생들을 대상으로 범죄예방교실을 실시하고, 학교전담경찰관을 상징하는 포돌이 부채를 배부하여 학생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최근 섬마을 여교사 성폭행 사건과 관련 관사의 방범창 등 안전시설을 살펴 소외 지역의 치안문제까지 점검하여 지역주민이 직접 체감하는 안전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였다.

정미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진행되는 시 외곽지역 주민들의 행정서비스를 위한 에 참여하였다.

이 동네방네 이동복지관에 참여한 당진경찰서 여성청소년과에서는 6월 중 『노인학대 집중 홍보기간』을 맞아 이동복지관을 찾아주신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노인학대의 유형, 신고절차 등 을 홍보하였다.

당진경찰서 유영준 여성청소년과장은 “아동학대나 노인학대 문제 등 가정 내 폭력문제를 더 이상 숨기지 말고 경찰관과 전문보호기관들과의 상담을 통하여 해결하여야 하며, 그러기 위해서는 주변의 적극적인 신고가 필요하다.”며 지역 주민들의 관심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