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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경찰署, 대난지섬 한시적 여름파출소 운영

강봉조 | 기사입력 2016/07/06 [15:43]

당진경찰署, 대난지섬 한시적 여름파출소 운영

강봉조 | 입력 : 2016/07/06 [15:43]


여성범죄예방활동 전개로 안전하고 평온한 피서지 치안 확립

[내외신문=강봉조 기자] 당진경찰서(서장 위득량)은 난지도 해수욕장(당진시 석문면 난지도리 소재) 개장을 앞두고 오는 7월 9일부터 8월 28일까지 51일 간 한시적으로 여름파출소 운영한다고 밝혔다.

해마다 해수욕장의 방문객 수 증가에 따른 치안수요 증가가 예상되고 특히, 성범죄 등 對여성범죄 등 강력범죄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어 이용객들이 보다 안전하고 평온한 피서지 치안을 확보하기 위해 여름파출소를 운영한다.

또한 지자체?해경?소방 등 유관기관과의 협업, 안전요원 배치 및 안전시설을 수시 점검하며 익수사고 등 인명구조 활동도 병행하여 실시한다.

지난 7. 2字 당진경찰서 범죄예방진단팀(CPO)이 현지진출하여 성범죄 예방에 중점을 두고 피서지 공중화장실, 샤워실 등에 대한 몰래카메라 설치 여부, 기타 범죄취약개소에 대한 방범진단을 실시하였고, 성범죄자의 범죄행위 포기를 유도하고자 해수욕장 주변에 플래카드를 설치하는 등 방범진단 결과에 따라 지자체 등 유관기관과 취약지 주변 안전시설을 보강 등 환경개선에도 힘을 기울이기로 했다.

당진경찰서(서장 위득량)은 피서지 내에서 발생하는 폭력, 갈취, 질서문란행위 등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대응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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