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강봉조 기자] 당진경찰서(서장 위득량)는 지난 6월 30일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당진경찰서 대회의실에서 서장, 과장, 계장, 지구대·파출소장, 가족 및 내빈 총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5년간 경찰공무원에 투신하여 국민의 생명·신체·재산을 위해 애써주시고, 경찰발전을 위해 헌신하여 주신 선배님 2분을 위해 성대한 정년퇴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퇴임식에는 경찰발전위원회 위원장(이재천), 보안협력위원회 위원장(이영민), 보안협력위원회 사무국장(김창규), 농민회장(박유신)이 참석하였으며, 식전행사로 당진 시낭송 협회 김명회 회장의 시낭송과 우리서 수사과장 경감 이복한의 색소폰 연주, 당진 엘와이 댄스아카데미의 재즈댄스 공연을 시작으로 훈장 및 기념패 수여, 퇴임사, 송별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경감 손인홍은 80년 12월에 경찰에 투신하여, 충남 당진서 동부파출소를 시작으로 주로 25여년을 정보보안업무를 수행하여 왔으며, 각종 기업노조 집회현장에서 근무,

경감 송광헌은 81년 4월 경찰에 투신하여 충북청 경찰국 통신을 시작으로 주로 경찰청 외사담당관실에서 근무해 오며 퇴임을 맞이 하였다.

당진경찰서장은“35년간 경찰에 투신하여 국민의 생명·신체·재산을 지키기 위해 헌신한 선배님 두 분의 노고에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리며, 퇴직 후 새 출발을 우리 후배들이 항상 응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