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경 간 유기적인 협업체제 구축, 참여치안 활성화

[내외신문=강봉조 기자] 당진경찰서(서장 위득량)는 지난 6. 30일 오후, 경찰서 소회의실에서 생활안전협의회 회장(이권용) 등 회원 등 2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위방법체제 구축을 위한 생활안전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기존의 연례적이고 딱딱한 형식에서 탈피, 자연스러운 분위기에서 그동안 추진하였던 경찰활동 홍보, 생안협의회 주요 추진성과 보고, 기타 건의사항 청취 順으로 진행되었다.

위득량 당진경찰서장은 이 자리에서, 경찰의 제한된 인력으로는 나날이 지능화?교묘화 되어가고 급증하는 각종 범죄에 대처하기 어렵다며 민?경간 참여치안 활성화를 통한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범죄예방 활동 등 유기적인 민·경 간 협업체제 구축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 협조를 당부하였다.

특히, 최근 여성안전에 대한 경찰의 여러 가지 노력을 알리며 당진주민 전체가 여성안전에 대해 관심을 가져주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