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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전북지방청 경찰관기동대(대장 이일문)는, 28일 07:30～09:00까지 출근길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자체 숙취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숙취점검은 건전한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고 동시에 음주문화에 대한 경각심을 다시 한 번 일깨우자는 취지에서 실시됐다.
경찰관기동대는 2011년 7월 이후 현재까지 단, 한건의 의무위반행위가 발생하지 않았으며, 모범 경찰관기동대로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이일문 대장은 “경찰의 음주운전은 자신뿐만 아니라 조직의 명예를 실추시키는 의무위반 행위”라며 이를 근절시켜 도민에게 공감 받는 경찰관기동대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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