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보건진료소 19개소에 대한 특별방범진단 실시
[내외신문=강봉조 기자] 당진경찰서(총경 위득량)는 여성1人이 근무하는 관내 19개 보건진료소에 대해 경찰서 범죄예방전단팀(CPO)과 당진보건소가 합동으로 지난 6월 20일부터 6월 24일까지 5일 간 특별방범진단을 실시하였다.
이는 최근 타 지역에서 발생되는 여성상대 범죄에 대하여 선제적으로 차단하고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방범시설 등에 대하여 정밀점검을 실시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취약한 시설을 개선·보완하고자 실시하는 특별방범진단이다.
특히, 홀로 거주하는 관사에 대해서는 CCTV, 방범창 등 범죄예방 시설물의 설치현황 및 보완해야할 사안에 대해서 중점적으로 점검하였다.
또한 당진보건소는 선제적으로 여성 근무지에 대한 방범시설물 등에 대하여 예산을 적극 투자하는 등 개선의지와 높은 관심을 가지고 추진하고 있다.
위득량 당진경찰서장은 “보건진료소 뿐 만 아니라 여성1人 거주지에 대해서도 선제적 방범진단을 통해 해당지역을 분석한 후 지자체 및 유관기관과 협의하여 시설물 등에 대하여 지속적이고 개선하고 보완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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