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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경찰청, 무등록 해삼 가공 중국에 수출한 수산물 업자 적발

편집부 | 기사입력 2016/06/22 [11:41]

충남경찰청, 무등록 해삼 가공 중국에 수출한 수산물 업자 적발

편집부 | 입력 : 2016/06/22 [11:41]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충남지방경찰청(청장 장향진)은, 해양범죄수사계를 국민의 안전한 먹거리를 위협하는 해양·수사 분야 불량식품 단속에 투입하여 집중 단속에 나섰다고 22일 밝혔다.

경찰은 지난 2013. 5.경부터 현재까지 부정?불량식품에 대한 단속을 벌여 무등록으로 건조·냉동하는 방법으로 염장해삼 12,795kg(kg당 125,000원) 시가 16억437만원 상당을 가공하여 10억원 상당을 중국 등에 수출하고, 시가 2억5,750만원(2,020kg)상당을 판매할 목적으로 냉동 창고에 보관한 보령시 00수산 대표를 검거하였다.

이번에 적발한 업체에 대하여 관련 법률에 따라 형사 입건 및 국세청에 통보예정이다.

또한, 국민의 밥상을 위협하는 해양·수산 불량식품에 대해 강력하게 단속하여 국민들이 안심하고 바른 먹거리를 접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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