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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경찰서, 집회시위자문위원회 간담회 개최

강봉조 | 기사입력 2016/06/21 [11:54]

당진경찰서, 집회시위자문위원회 간담회 개최

강봉조 | 입력 : 2016/06/21 [11:54]


(서장 위득량)

[내외신문=강봉조 기자] 충남 당진경찰서(서장 위득량)는 지난 6. 17일 오전 경찰서 소회의실에서 위득량 서장과 집회시위자문위원 5명을 포함, 정보경찰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법보호 불법예방’의 집회 관리 패러다임 정착방안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2015년도 집회시위 개최 현황 분석 및 향후 준법집회 시위문화 조성을 위한 토론의 시간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당진땅수호대책위 평택·당진항 매립지 관할권 분쟁 관련 반발 대처 방안에 대하여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김현기 집회시위자문위원(한국자유총연맹 당진시지회장) 및 위원들은 선진 집회시위문화 조성에 경찰의 노력을 당부하며 집회시위 관리에 대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치안안정을 위해 적극적인 협조와 현장에서의 법질서 적용에 자문 등 노력하겠다”며 그 동안의 경찰의 노력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위득량 서장은 “불법 집회에 대해서는 엄정한 법집행으로 『불법필벌』의 기틀을 마련하여 선진 집회시위 문화를 장착하는데 노력하겠다”며, 위원들에게 “지역사회 안정을 위한 자문위원회 활동이 그 무엇보다 중요하고, 준법집회 분위기 조성을 위한 홍보 등 경찰업무에 대한 협조와 지원”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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