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강봉조 기자] 당진경찰서(총경 위득량)는 관내 도서지역 여성안전을 위해 여성 1人 주거지 및 기관 관사에 대해서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범죄예방진단팀(CPO)이 범죄취약환경 특별진단에 나섰다.
당진지역은 5개의 섬 中 4개의 유인도가 있으며 이중, 여성 1人이 거주하는 유인도는 총 3개소로, 범죄가 발생하기 전 시설 및 주거지에 대한 선제적 방범진단으로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추진하는 특별방범진단의 일환이다.
특히, 보건진료소 등 여성이 홀로 거주하는 관사에 대해서는 CCTV, 방범창 등 보완이 요구되는 방범시설물을 집중 점검하였다..
또한 마을 內 가로등 및 보안등 등 주민 안전시설도 함께 점검하였으며, 향후 지방자치단체 등과 협조,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위득량 당진경찰서장은 “섬지역 뿐만 아니라 당진지역 전체에 대한 여성 및 범죄 취약지역에 대하여 정기 또는 수시 안전진단을 통하여 시설 등을 개선, 당진시민이 안전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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