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당진경찰서, 「여성범죄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FTX 실시

강봉조 | 기사입력 2016/06/15 [10:47]

당진경찰서, 「여성범죄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FTX 실시

강봉조 | 입력 : 2016/06/15 [10:47]


(서장 위득량)

[내외신문=강봉조 기자] 당진경찰서(총경 위득량)는 지난 10일 당진시 일원에서 여성안전 특별치안대책의 일환으로 여성범죄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FTX(실전모의훈련)를 실시하였으며, 112종합상황실, 형사, 교통, 지역경찰 등 경찰인력이 총 출동하는 등 가시적으로 여성범죄 제압의지를 선보였다.

이번 훈련은 최근 발생한 여성 강력사건 등으로 누구나 범죄피해자가 될 수 있다는 불안감과 이에 따른 여성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진 상황에서 여성범죄를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특히, 이번 훈련은 대중이용 시설인 버스터미널에서 20대 여성을 칼로 찌른 후, 차량을 이용하여 도주하는 상황을 실제처럼 가장하여 경찰의 즉각적인 상황 조치 및 단계별 행동요령을 점검하였다.

당진경찰은 지속적으로 수요자인‘여성’의 의견을 수렴하여 여성범죄취약요소를 분석, 이를 토대로 여성안전대책을 강구하는 등 주민에게 공감 받는 범죄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기사 좋아요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