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강봉조 기자] 당진경찰서 신평파출소는 최근 여성을 대상으로 한묻지마 범죄’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여성들의 심리적 불안감이 커지고 있어 이에 경찰은 이러한 불안감을 신속히 해소하기 위해 이달부터 오는 8월31일까지 3개월간 특별치안활동을 추진한다.

특히 ‘스마트 국민제보 앱’에 ‘여성불안 신고 코너’를 개설하고 여성들이 불안하다고 느끼는 모든 사항에 대해 제보를 받고 있고 신고된 제보에 대해서는 지난 7일 이내 조치 후 그 결과를 통보해 준다.

신평파출소(소장 권영철)는 지난 4일부터 관내 약 60개소에 홍보전단을 부착하며‘스마트 국민제보 앱’홍보활동에 나섰다.

또한 치안협력단체와 연계하여 심야·새벽 시간대에 여성범죄가 우려되는 취약지역에 대한 집중순찰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