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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경찰署, 여성안전 치안대책 및 체감안전도 향상 보고회

강봉조 | 기사입력 2016/05/31 [15:51]

당진경찰署, 여성안전 치안대책 및 체감안전도 향상 보고회

강봉조 | 입력 : 2016/05/31 [15:51]


[내외신문=강봉조 기자] 당진경찰서(서장 위득량)는 5월 31일 08시30분 경찰서 소회의실에서 경찰서장, 각 과장, 계·팀장, 지구대·파출소장 총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상대 강력범죄에 대한 시민들의 우려를 신속히 해결하기 위한 대책회의 및 이에 따른 당직지역 체감안전도 향상 방안에 대한 각 기능별 보고회를 개최했다.

당진경찰은 5월 23일부터 당진지역 대표 우범지역인 구 터미널, 시장오거리, 당진1동 사무소 주변을 ?빌라·원룸 등 공동주택의 등 켜기 운동   LED 개선형 가로등(안전비추미) 10대 설치 운영 ?봉사단체와 연계하여 주변지역에 대한 벽화그리기 ?하천 개선사업을 진행   협력단체(자율방범대, 시민경찰, 새마을 지도자등)와 참여치안을 확대하여 취약시간대 집중 합동순찰 강화   도보순찰 강화   지자체 등 협업을 통한 공?폐가 관리 및 방범시설 확충   CCTV 및 가로등 증설   취약시간대 음주운전 등 법규위반행위 집중 단속 등 활동을 적극 진행하고 있었다.

또한, 범죄 취약지에 경찰력을 집중 운용하고, 취약지역 환경을 개선하여 여성뿐만 아니라 사회적 약자인 노인과 아동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당진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며, 지역별 맞춤형 홍보활동을 위해“동네방네 이동복지관”을 운영하여 경찰, 지자체, 보건소 등과 합동으로 취약지역을 방문하여 기관별 맞춤형 서비스 활동을 매월 실시하고, 엄마순찰대?학부모?교사?학생 등 협력단체와 야간 합동순찰 활동으로 우범지역 및 우범시간대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위득량 당진경찰서장은 “주민이 원하는 곳에 주민과 함께하는 치안정책을 펼쳐 나아가 여성 뿐만 아니라 당진지역주민이 보다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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