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대전둔산署, 인터넷 물품사기 20대 구속

편집부 | 기사입력 2016/05/30 [14:05]

대전둔산署, 인터넷 물품사기 20대 구속

편집부 | 입력 : 2016/05/30 [14:05]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휴대폰을 싸게 판매한다고 인터넷 중고거래 사이트에 거짓 글을 올린 후 피해자들로부터 물품대금을 송금 받아 가로챈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대전둔산경찰서는, 30일 피해자 15명으로부터 170만원 상당을 송금 받아 유흥비로 탕진한 피의자 U모씨(22세)를 검거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U씨는 인터넷 중고물품 거래 사이트 번개장터와 중고나라에서 휴대폰(아이폰6, 삼성 갤럭시 노트3, 엘지 G3)을 시중보다 싸게 판매한다고 속여, 피해자 15명으로부터 약170만원 상당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U씨를 사기죄로 구속하는 한편, 추가 범행이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여죄를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기사 좋아요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