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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경찰署, 선도심사위 개최하여 경미범죄 청소년에게 관용조치

강봉조 | 기사입력 2016/05/25 [15:39]

당진경찰署, 선도심사위 개최하여 경미범죄 청소년에게 관용조치

강봉조 | 입력 : 2016/05/25 [15:39]


범죄자의 낙인보다는 건전한 성장을 위한 기회로

 

[내외신문=강봉조 기자] 당진경찰서(서장 위득량)는 24일 당진경찰서에서 2016년도 제2차 선도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경미한 절도범죄를 저지를 청소년을 대상으로 선도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경미범죄를 범하였으나 곧 깊게 반성하고 상대방에게 사과를 하여 처벌을 원치 않는 사건에 대한 처분 결정을 심의 의결하였으며, 위 청소년에게 범죄자라는 낙인 대신 건전한 성장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주되, 경찰서에서 시행하는 선도프로그램에 반드시 참여토록 하였다.

당진경찰서 여성청소년과장은“한순간의 잘못으로 경미한 범죄를 저질렀으나 깊이 반성하고 뉘우치는 청소년에게는 형사처벌보다는 즉결심판에 회부하거나 훈방을 하는 선도심사위원회를 적극 실시하고자 한다.”고 밝히고 위원들의 깊이 있는 심의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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