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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전국 종별 배드민턴 대회 준비사항 점검

강봉조 | 기사입력 2016/05/24 [15:38]

당진시, 전국 종별 배드민턴 대회 준비사항 점검

강봉조 | 입력 : 2016/05/24 [15:38]


정병희 부시장 주재 준비상황 보고회 개최

[내외신문=강봉조 기자] 당진시가 24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정병희 부시장 주재로 보고회를 갖고 제59회 전국종별여름철배드민턴 대회를 비롯한 올해 하반기 당진시 일원에서 열리는 주요 체육대회의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특히 이날 보고회에서는 내달 1일부터 8일, 13일부터 20일까지 16일 동안 당진실내체육관과 신성대학교 체육관에서 진행되는 전국종별여름철배드민턴 대회의 참가 선수단 규모가 240팀, 2만 여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숙소와 경기장 주변 정비, 부상자 발생에 따른 응급 상황 대처 등 대회 준비 전반에 대해 집중 점검했다.

특히 시는 지난해 대한배드민턴협회 전용구장 유치에 성공한 만큼 이번 배드민턴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러내는 데 행정력 지원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또한 이날 보고회에서는 오는 8월 당진종합운동장 등 시 일원에서 진행될 예정인 해나루배 전국 중등축구대회를 비롯해 10월 7일부터 13일까지 충청남도 일원에서 치러지는 전국체전과 전국장애인체전의 준비상황도 함께 점검했다.

올해 전국체전과 장애인체전에서 당진에서 열리는 종목은 배드민턴과 산악 2개 종목이다.

시 관계자는“많은 선수단이 당진을 찾는 만큼 대회 기간 동안 선수단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시에서 치러지는 각종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러내 스포츠 도시로의 위상을 드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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