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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신문=강봉조 기자] 당진경찰서 합덕파출소(소장 장형수)가 관내 인삼밭을 방범진단을 하는등 순찰을 강화하고 있다.
한창 농사일로 바쁠 시기인 이맘때 마을 주민들이 농사에 신경이 집중된 사이 그 틈을 타 인삼밭이나 다른 농작물을 훔쳐가는 경우가 종종 있다. 논밭은 인적이 드물고 cctv도 없어 범인을 잡기가 힘들다는 점을 이용하는 것이다. 주민들은 농번기나 수확시기에 파출소에 예약순찰을 요청하여 재산피해를 막고 있다.
합덕파출소는 5월말까지 마을회관, 경로당을 방문하여 농작물 절도 예방순찰에 대해 홍보를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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