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장래의 대한민국 경찰관이다

[내외신문=강봉조 기자] 당진경찰서는 지난 19일 장래 경찰공무원을 꿈꾸는 신평고등학교 동아리 학생들 7명과 함께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

학교전담경찰관 손호진 순경이 학교를 방문하여 경찰공무원을 꿈꾸는 학생들에게 직업에 대한 설명 및 직접 근무복 등을 입어보는 등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질의응답시간에는 경찰공무원의 된 계기, 보수, 근무하면서 가장 보람을 느꼈던 일, 장?단점 등에 대해 질문하며 큰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신평고등학교 김사무엘 학생은 늦은 시간에 직접 학교까지 방문하여 많은 조언을 해주신 학교전담경찰관에게 감사를 전했고, 꼭 같이 근무하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고 하였다.

이어 학교전담경찰관 손호진 순경은 “장래 경찰공무원을 희망하는 학생들이 더욱 꿈을 실현시키는 계기를 마련 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 이였고, 앞으로도 경찰관을 꿈꾸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방법으로 직업체험특강을 진행하여 학생들이 직업관 형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