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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직원 간 소통․화합 강화한다

강봉조 | 기사입력 2016/05/20 [08:08]

당진시, 직원 간 소통․화합 강화한다

강봉조 | 입력 : 2016/05/20 [08:08]


직급별 간담회?산행 ?번개모임 등 마련

[내외신문=강봉조 기자] 당진시가 직원 상호간의 소통과 화합, 공감하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행사를 마련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직원 개개인부터 직장생활과 일에 대한 만족도가 높을 때 시민들이 감동할 수 있는 헌신봉사 행정이 가능하다는 발상에서 시작된 이번 시책은 지난해 실시한 김홍장 시장의 실무공직자와의 오찬 간담의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주요행사로는 6급부터 9급까지 팀장급 공무원과 실무 공무원들의 직급별 간담회와 소통?공감을 위한 산행, 치맥 번개대화, 취미클럽 동호회원들과의 대화의 시간 등이 추진된다.

각 행사에는 김홍장 시장도 참여해 직원과의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딱딱한 조직분위기를 쇄신하는 데 앞장설 계획으로, 공무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소통?공감 산행과 치맥 번개 대화 등은 자율참가를 원칙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대화의 주제도 업무나 시정과 관련한 딱딱한 주제보다는 평소 업무를 하면서 느꼈던 고민을 비롯해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아이디어 등 직원 상호간에 허심탄회하게 이야기 할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각 부서별로 진행된 실무공직자와의 간담회가 시장님과 직원들 간의 벽을 허물고 서로를 알아보는 시간이었다면 올해 추진되는 시책들은 직원 상호간의 소통과 화합을 통해 따뜻한 직장 문화를 만드는데 초점을 두고 운영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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