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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항만관광공사,삽교호에서 전해온 온정으로 MOU를 맺다

강봉조 | 기사입력 2016/05/11 [17:24]

당진항만관광공사,삽교호에서 전해온 온정으로 MOU를 맺다

강봉조 | 입력 : 2016/05/11 [17:24]


당진월드아트서커스   보경이네   카페보니또   삼시세끼

당진남부사회복지관(관장 김창희)은 지난 10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당진항만관광공사와 그 일대 상공업체들의 동참으로 지역주민의 여가활동 보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여가활동을 누리지 못하는 어려운 가정에 여가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식에 참여한 기관으로는 당진항만관광공사(사장 김성수), 당진월드아트서커스(대표 유소영), 보경이네횟집(대표 유미상), 카페 보니또(대표 이부민), 삼시세끼(대표 유광자) 5개 기관이 나눔에 참여했다.

 

이번 협약은 당진항만관광공사 측이 주변 상인들에게 나눔 실천에 뜻을 함께 해 줄 것을 독려했고 삽교호 내 상공업체들이 나눔 실천에 흔쾌히 동참해 주었기에 그 의미가 크다.

앞으로 복지관을 통해 연계된 가정에 한해 무료로 삽교호 일대 나들이 및 외식지원을 하기로 했다. 이처럼 나눔을 실천하고자 하는 이웃들의 참여가 확산되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의 손길이 지속되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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