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당진시, 벼종자 채종포 운영 시동

강봉조 | 기사입력 2016/05/11 [12:44]

당진시, 벼종자 채종포 운영 시동

강봉조 | 입력 : 2016/05/11 [12:44]


조평벼 등 7품종 종자 파종, 100여 톤 생산 목표

[내외신문=강봉조 기자] 당진시 농업기술센터는 석문지구 간촉농지에 15.6㏊ 규모의 벼 우량종자 채종포를 운영하기 위해 종자 파종에 돌입했다.

이번에 파종한 품종은 조평, 조품, 영보, 대보, 새일미, 친농, 삼광, 대보 등 7개 품종으로, 파종 규모는 7개 품종 모두 합쳐 5600상자 규모이다.

센터는 파종 이후 철저한 포장관리와 검사를 통해 100여 톤 가량의 종자를 생산할 예정으로, 생산된 종자는 종자은행에서 건조와 정선, 저장, 포장 등의 자동화 시설을 거쳐 엄선된 뒤 내년에 종자용으로 농가에 공급된다.

한편 센터는 지난 2011년부터 자체 직영 벼종자 채종포를 운영 중에 있으며, 매년 100여 톤의 순도 높은 우량종자를 농가에 보급해 종자 부족문제 해소에 앞장서 오고 있다.

이 기사 좋아요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