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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경찰署, 제 401차 민방공 대피훈련 실시

강봉조 | 기사입력 2016/05/11 [12:24]

당진경찰署, 제 401차 민방공 대피훈련 실시

강봉조 | 입력 : 2016/05/11 [12:24]


[내외신문=강봉조 기자] 당진경찰서(서장 위득량)은 최근 북한의 4차 핵실험 및 미사일 발사도발에 따른 강력한 대북제재 추진으로 남북 간 긴장이 고조되고 있고, 점증하는 도발·위협에 대응하고 국민보호태세 확립을 위하여,

오는 5월 16일 읍 이상 도시지역인 당진1.2.3동, 송악읍, 합덕읍 및 경보시설이 설치된 면지역(신평, 석문, 순성, 대호지, 정미면사무소)등에서 민방공 대피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훈련시 당진경찰서에서는 주요교차로에 대한 차량통제 및 전시교통통제소 점령훈련에 중점을 두고 실시할 계획이며 주요교차로인 탑동사거리, 푸르지오사거리, 하이마트 사거리, 구터미널, 송악초 앞, 합덕사거리 등 6개소에 대하여 오후 2시부터 5분간 차량을 전면통제할 예정이며, 군·경 합동검문소 운영은 신평 운정리 소재 운정검문소에서 군·경합동으로 5분 동안 검문이 실시될 것이다.

당진경찰서에서는 다소 불편함 있더라도 전 국민 위기대응능력을 키우기 위한 훈련으로 적극 동참해줄 것을 당부 드리며, 이번 훈련을 통하여 나타난 문제점은 향후 비상대비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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