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맞아 다채로운 체험의 장 마련

[내외신문=강봉조 기자] 당진경찰서(서장 위득량)는 이번 제94회 어린이날을 맞아 당진시 고대면 종합운동장에서 「경찰관 직업체험부스」를 마련해 큰 호응을 얻었다.

어린이날 행사장에 방문한 어린이들에게 직업 체험의 기회를 주기위하여, 직접 경찰 근무복과 정복을 입고 경찰마스코트인 ‘포돌이, 포순이’와 기념촬영을 할 수 있도록 공간을 마련했으며, 실제 운행하는 순찰차와 교통 오토바이를 부스 전면에 배치하여 아이들이 직접 헬멧을 쓰고, 경광등을 켜보는 등 신선한 경험을 선사했다.

특히, 나들이 철을 맞아 미아방지를 위한「찾아가는 어린이 사전지문등록」을 현장에서 진행, 많은 어린이들이 찾아와 지문과 사진을 등록하는 시간을 가졌다.

당진경찰서장은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이하여 당진경찰이 더욱 힘써 아동학대와 4대 사회악이 없는 행복한 당진시를 만들겠다.”고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