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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경찰署, 부처님 오신 날 전·후 사찰주변 특별방범활동

강봉조 | 기사입력 2016/05/02 [18:59]

당진경찰署, 부처님 오신 날 전·후 사찰주변 특별방범활동

강봉조 | 입력 : 2016/05/02 [18:59]


[내외신문=강봉조 기자] 당진경찰서(서장 위득량)는 불기2560년 부처님 오신날 5월 14일 를 맞아 5. 4부터 5. 17.까지 12일 간 가용경력을 총동원, 사찰주변 방범진단, 자율방범대 등 경찰협력단체 등과 합동 가시적 순찰강화 등 선제적 대처로 사찰?신자대상 범죄 및 시설물 훼손행위, 화재사건 등 예방하기 위해 단계별 특별방범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당진경찰은 1단계로 전통사찰 3개 등 23개 사찰암자에 대하여 시주함 보관장소, 사찰 주변 및 봉축 조형물 등 범죄 취약개소에 대한 사전 특별 방범진단을 실시한다.

 

2단계로 112순찰차별 담당사찰을 지정, 취약장소, 시간대 순찰 및 사찰진입로 및 주변 거동수상자에 대한 검문검색을 강화한다.

또한 사찰주변 범죄취약 개소에 대한 점검을 통해 CCTV·방범창 등 방범시설 보완 등 자위방범체제를 구축토록 권고하는 등 범죄예방 요령 등 홍보를 병행 실시할 예정이다.

위득량 당진경찰서장은 “특별방범활동 기간에 연휴기간(5. 5.~5. 8.)이 포함되어 있고, 부처님 오신 날 전후 사찰 방문객 증가 예상에 따른 빈집 사전신고제*를 한시적으로 운영하여 빈집털이 등 절도가 발생하지 않도록 순찰을 강화하는 한 편,

*빈집털이 사전신고제 : 휴가철, 마을별 단체여행 등 장기간 집을 비울 경우 미리 가까운 지구대?파출소에 신고하면 해당지역(빈집) 집중 순찰 강화

사찰-경찰, 경찰-문화재청-소방서 등 유관기관 간 긴밀한 공조체체를 유지하여 사찰 관련 범죄발생 시 신속한 초동조치 등 현장대응(검거)체제 구축 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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