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경찰서 중앙지구대 경장 김수호)

일반적으로 지역주민은 경찰활동을 경찰만이 하는 것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지역의 치안 안정을 위해서는 지역경찰관의 예방순찰 실시로만 요원하며 지역 주민과 협력하고 관련기관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여야만 가능하다.

당진경찰서는 현재 주 업무인 112신고출동 및 범인검거, 범죄예방순찰을 실시하고 있고, 북한의 미사일 발사 및 테러 위험도의 증가에 따른 국가중요시설 및 다중운집시설 점검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그리고 강·절도예방을 위한 관내 현금 다액취급업소 및 24시편의점을 대상으로 모바일시스템을 이용한 방범진단을 실시하고 또한 취약 시간대 자율방범대 및 엄마순찰대와 합동하여 비행청소년예방도 실시하고 있다.

또한 관내 초·중교 현장 학습이 증가함에 따라 안전사고예방을 위하여 버스 운전자에 대한 사전 음주감지 및 안전운전교양을 실시하고 있는데, 학교 관계자 및 학부모들로부터 교통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어 매우 좋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이처럼 당진경찰서는 주민과 함께하는 지역사회경찰활동(Commnity Policing)을 강화하는데 심혈을 기울이고 있고 유관기관과의 협력 치안을 지속적으로 유지함으로써 안전하게 살고 싶어 하는 당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하고 있다.